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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스타 현장에서 넥슨이 수험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습니다. 3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 넥슨은 '퍼스트 버서커 :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다양한 신작 게임 시연으로 수험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넥슨이 지스타에서 선보인 게임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달해 봅니다.
1. 300개 부스도 부족해? 넥슨, 지스타 2024 장악
2024년 11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 현장은 그야말로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게임업계의 거장 넥슨은 무려 300개에 달하는 부스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넥슨 부스에는 곧 출시될 신작 게임들을 직접 체험해 보려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고, 그중에서도 갓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비율이 유독 높았습니다. 수험생들은 그동안 억눌렸던 게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려는 듯 넥슨 부스의 다양한 게임들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드디어 해방이다!', '수능 끝나고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게 게임이었어' 등 홀가분한 마음을 표현하는 수험생들의 목소리에서 지스타가 선사하는 즐거움과 해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존을 마련하여, '바람의 나라', '메이플스토리', '던전 앤 파이터' 등 넥슨의 역사를 함께 해 온 대표 게임들을 전시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게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에 많은 관람객들이 추억에 잠기는 모습이었습니다.
2. 최대 150분 대기! 넥슨 신작에 쏟아진 뜨거운 관심
넥슨 부스에서 가장 긴 대기줄을 자랑한 게임은 바로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프로젝트 오버킬이었습니다.
'카잔'은 넥슨의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하드코어 액션 RPG 게임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오버킬' 역시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독특한 게임 시스템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두 게임 모두 150분이 넘는 대기 시간을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넥슨 측에서 대기 시간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긴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게임을 체험하려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3. '던파' IP의 새로운 도전, '퍼스트 버서커 : 카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넥슨의 대표 IP인 '던전 앤 파이터'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프리퀄 작품입니다. '던파'의 인기 캐릭터 '귀검사'의 탄생 배경이 되는 '카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게임은 '던파'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계승하면서도, 콘솔 플랫폼에 맞춰 더욱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또한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은 게임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줍니다.
'카잔'은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와 9월 일본 '도쿄게임쇼 2024'에서도 공개되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4. '슈퍼바이브' & '환세취호전 온라인', 넥슨의 새로운 도전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카잔'과 '오버킬'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들을 선보였습니다.
'슈퍼바이브'는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슈팅 게임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독특한 세계관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넥슨의 고전 명작 IP '환세취호전'을 온라인 게임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그래픽과 게임 시스템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넥슨은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들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카잔'과 같이 기존 IP를 활용한 작품부터, '슈퍼바이브'와 같이 완전히 새로운 IP를 선보이는 등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넥슨의 행보는 게임 업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마치며..
지스타 2024에서 넥슨은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선보이며 게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수험생들에게 넥슨 부스는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출시될 넥슨의 신작 게임들이 게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됩니다.